프리미어리그: 까다로운 런던 원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쁜 한 주가 끝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 일요일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로 오랜만에 첫 프리미어리그 연승을 노린다.

지난 주말, 맨유는 브렌트포드를 꺾었지만, 이들은 지난 밤 페네르바체와의 유로파리그에서 또 무승부를 거두었고, 경기들 사이의 기간이 짧은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수들은 현재 11승점으로 12위에 올라 있는데, 이는 올해 4강이라는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3위 아래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있는데, 이들은 8승점이다. 웨스트햄은 지난 번 토트넘에 4-1로 패한 뒤 분위기를 다잡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처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부임 이후 첫 몇 달 동안 어려움을 겪었기에 경질 루머에 시달렸는데, 그렇기에 그 역시 이번에 승리가 필요하다.

쟁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공격진이 부족하다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은 출전 정지를 당한 모하메드 쿠두스 없이 맨유를 상대해야 한다. —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와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격돌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이번 주말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최고의 공격수 둘은 맨유 전에 출전할 수 없다. 모하메드 쿠두스는 출전 정지를 당해 있으며 이번 여름 최고의 계약 선수 중 하나인 니클라스 퓔크루그는 부상을 당했다.

쿠두스는 토트넘과의 런던 더비에서 패할 때 퇴장을 당했다. 그는 먼저 미키 판 더 펜을 밀어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VAR 판독 결과 그는 파페 마타르 사르와도 충돌했기에 레드카드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쿠두스에게는 상황이 더 나쁠 수 있는데, 그는 3경기 출전 정지에 더해 추가적인 징계를 받을 수 있는데,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전 아약스 윙어를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기소했기 때문이다.

퓔크루그의 경우 그가 아직 웨스트햄에서 활약하지 못한 것이 아쉬우며, BVB 소속이었던 이 공격수는 확실한 회복 일정이 나오지 않은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이들 둘이 출전 정지를 당하면서 제로드 보웬, 루카스 파케타, 토마스 수첵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중책을 맡게 된다. 이들은 모두 각각 2골로 웨스트햄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리센시오 서머빌 역시 이번 시즌 첫 득점을 올릴 기회를 얻을 것인데, 그는 쿠두스가 남긴 레프트윙 공백을 메울 주전 선수로 나설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르난데스는 더 쌩쌩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밤 페네르바체 전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포르투 전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 전에서 받은 레드카드에 대한 번복 요청이 받아들여졌기에 그는 일요일에 주전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포르투갈 미드필더가 며칠 더 휴식을 취하는 것은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데, 그가 지난 몇 주 동안 과로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페르난데스는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서 출전하지 않은 경기가 거의 없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2024 하이라이트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는데, 그는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멋진 힐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맨유 팬들은 이 주장에게서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것이다.

전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웨스트햄은 1974년부터 1977년까지 4연승을 거둔 뒤 맨유 전 최장 홈 연승 기록을 세우는 데에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8경기에서 4패(3승 1무)를 당했는데, 이는 몰린 그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이 홈 경기를 치렀을 때(8승 9무 3패)보다 많은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웨스트햄이 프리미어리그 홈 연승을 거둔 것은 2023년 12월로, 이들의 마지막 홈 경기는 입스위치 타운 전 4-1 승리였다.

맨유는 가장 최근인 2월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꺾었는데, 라스무스 회이룬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골)로 이들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3-0 승리를 거두었다.

베팅 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 27일 22:00 (GMT+8)

맨유 아시안 핸디캡 -0.50

@ 2.31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전투 태세를 갖춘 두 감독 간의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원정 팀이 약간 더 앞서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는 2.31이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65로 크게 뒤쳐지지 않으며, 무승부는 3.42를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패를 이어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이들이 지난 9월부터 패하지 않고 있기에 이들이 앞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SBOTOP 베터들은 또 꽤 많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데, 대안 베팅으로는 1.67의 오버 2.75, 1.87의 오버 3.00, 2.06의 총 2-3골을 고려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