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햇살 아래 즐기는 남해안의 축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vs 리버풀

5월의 햇살 아래 월요일 밤 아멕스 아레나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매력적인 홈 팀과 새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한 팀이 있기에 우리는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브라이턴은 무승부를 거두어도 8위로 올라설 수 있으며, 유럽 축구라는 유인책이 있기 때문에 이 SBOTOP 기자는 프리미어리그 2025 하이라이트가 나올 것으로 본다.

쟁점

브라이턴은 지난 주말 울버햄튼에 2-0으로 승리하며 순위 9위로 올라섰고 희미한 유럽 대회 열망을 이어가고 있다.

한결 같은 대니 웰벡의 페널티킥으로 이들은 앞서갔고, 이후 교체 출전한 브라얀 그루다가 후반에 이적 후 첫 골을 넣으며 경기를 안전하게 가져갔다.

이는 34세의 선수가 2008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10골을 기록했음을 의미한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의 팀은 몰리뉴 원정 이전 7경기 중 단 1승만 거두었지만, 이들은 최근 몇 주 동안 발전했고 월요일 밤에 승리(혹은 1승점으로도)한다면 3년 만에 두 번째로 유럽 대회 도전을 노릴 수 있게 된다.

그는 장크트파울리를 작년 분데스리가 2 우승으로 이끈 뒤 3년 계약을 제안받았고 잉글랜드에서 확실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약 1부리그 최연소 코치가 팀을 그런 성과로 이끌 수 있다면 확실히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팀을 떠난 선수들(모이세스 카이세도, 벤 화이트, 마크 쿠쿠렐라, 레안드로 트로사드,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등)과 감독(그레이엄 포터, 로베르토 데 제르비), 코치진(댄 애쉬워스)을 살펴본다면 이들이 지난 시즌 유럽 대회 진출에 더해 계속해서 어떻게 강팀에 반전의 결과를 낳았는지 의아할 것이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이들은 이미 맨체스터 시티, 맨유, 토트넘을 꺾었고 아스널에 비겼으며, 만약 이들이 이 이력에 머지사이드 팀을 더한다면 이들의 유럽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

만약 그가 반향을 일으키는 감독이라면 상대 감독의 첫 잉글랜드 축구 시즌에 깊은 인상을 남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리버풀에게 당연한 리그 우승을 안겼으며 주르겐 클롭 감독의 뛰어난 기반을 공고히 성장시켰으며 재능과 노하우를 가진 핵심 선수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올해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된 모하메드 살라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