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글래스고 레인저스
유로파리그 7위와 8위가 목요일에 맞붙는데, 글래스고 레인저스가 국경을 넘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꿈의 극장에서는 모든 상황이 좋게 돌아가지는 않으며, 맨유는 종종 고통스러울 수 있는 변혁기에 있다. 그리고 유로파리그는 종종 비교적 가벼운 안도감을 준다. 하지만 맨체스터 중심지에서 20마일 떨어진 곳에서 레인저스가 목요일에 어떤 결과든 낼 수 있다면 상황은 맨유 구단주의 어두운 상황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뒤 격동의 시간을 보냈으며 그는 일요일 홈에서 팀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3-1로 패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그 결과로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13위가 되었다. 레인저스의 필립 클레멘트 감독은 그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의 ‘올드 펌’ 라이벌을 따라잡는 데에 고전하는 상황에서 팬들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큰 임무를 맡고 있다. 레인저스는 독주 양상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인데, 우승이 확정된 셀틱에 13승점 뒤져 있으며 3위 던디 유나이티드에는 10승점 앞서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아니지만 확실히 큰 경기다. 유로파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인저스 전은 영국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볼 것인데, 우리 모두 잉글랜드/스코틀랜드 간의 경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쟁점
맨유는 팬들과 다시 연결점을 찾아야 한다
브라이튼에 혼란 속에서 패한 홈 경기는 더 상징적이었는데, 팀이 최근 사망한 전설 데니스 로에게 경기 전에 경의를 표했었기 때문이다. 로는 올드 트래포드 외곽에 있는 ‘성 삼위일체’ 동상으로 영원히 남을 것인데,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 바비 찰튼이 그들이다. 그리고 그는 맨체스터 지역과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백파이프 헌정 연주가 끝난 뒤 심판이 휘슬을 불자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이 유명하고 오랜 구단에서 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전 주에는 조짐이 있었는데, 전력을 다해 싸우는 활약과 개성을 통해 이들은 리버풀에 원정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아스널에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하지만 이들은 홈에서 치른 최하위 사우샘프턴 전에서 경기 내내 부진했는데, 후반 아마드 디알로의 해트트릭 덕분에 살아났다. 그리고 브라이튼의 원정 경기는 더 좋지 못했다. 맨유 팬들은 이들이 치열하게 맞서고 홈 구장 곳곳에 있는 모습을 보기를 간절히 원했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그 열정을 공유한다. 그의 선수들은 그를 따라 팬들이 다시 자부심을 갖게 해야 한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 2위로 SBOTOP에서는 5.75의 배당을 보이며, 아모림 감독의 첫 시즌에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가마네는 레인저스에게 싸울 기회를 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인저스 전의 배당은 원정 팀에게 그리 희망적이지 않지만 민유는 모로코의 스타 함자 이가마네를 주목하고 있다. 이 22세의 선수는 지난 여름 170만 파운드에 RAF 라바트에서 이적했으며, 클레멘트 감독은 그를 신중하게 기용했다. 하지만 지난 몇 달 동안 그는 레인저스가 얼마나 그를 잘 영입했는지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유로파리그에서는 4골을 넣었으메 SPL 12번의 선발 출전에서는 9골을 넣었다. 가장 최근 애버딘을 상대로 승리할 때도 골을 넣었다.
만약 원정 팀 중 누군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인저스 전 하이라이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아마 함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맨유 수비가 그에게서 눈을 떼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
전적
두 팀의 지난 5번의 맞대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승을 거두었고 2010년에는 무득점 무승부가 있었다. 사실 레인저스는 그 5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골을 넣은 적이 없다.
맨유는 지난 6경기에서 2승을 거둔 반면 레인저스는 같은 기간 4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솔직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과 아스널 같은 팀을 상대했고, 레인저스는 프레이저버러와 세인트 존스톤 같은 팀과 맞붙었다. 하지만 이길 수 있는 것은 눈 앞에 있는 상대일 뿐이며 이제 스코틀랜드 팀은 훨씬 엄청난 승리를 거둘 기회를 맞고 있다.
베팅 팁
1.36으로 훔 팀의 승리가 원정 팀보다 훨씬 유력해 보이는데, 원정 팀의 승리는 5.99, 무승부는 4.19다. 점수를 본다면 가장 가능성이 큰 것은 2-0 홈 승리로 6.76을 보이며, 3-1은 10.12다. 레인저스가 시도는 하겠지만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압박에서 벗어나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SD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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